싱글 어려움 실전 팁 — 지형, 상륙, 동맹, 포위

오픈프론트 싱글플레이 어려움 난이도에서 실제로 통하는 운영법. 흰 땅을 방패로 쓰는 법, 상륙 갉아먹기, 동맹을 후방에만 거는 이유, 포위와 해안선의 관계.

SOURCE-VERIFIED · 02bf82d 고급 업데이트 2026-07-29 10분

결론부터

  • 연두(평야)로 확장하고 흰 땅(산지)은 방패로 남기세요. 산지는 먹는 쪽이 손해라 봇도 잘 안 옵니다
  • 해안을 먼저 잡고 상륙으로 갉아먹으세요. 정면 돌파보다 효율이 좋고, 포위가 안 되는 이유도 해안선입니다
  • 동맹은 후방에만. 공격 대상에서 빠지는 값은 크지만, 걸어준 국가는 그만큼 더 공격적으로 나갑니다
  • 병력을 상한의 20% 아래로 떨어뜨리지 마세요. 그 선이 AI 의 배신 트리거입니다

싱글 어려움 기준으로 실제 판에서 통했던 운영법입니다.

앞선 문서들이 “공식이 이렇다”를 다뤘다면 여기는 “그래서 판을 어떻게 굴리나”입니다. 그래서 검증된 것과 경험칙을 표시로 구분했습니다.

🟢 표시는 게임 소스코드에서 확인한 것, 🔵 표시는 플레이 관찰입니다. 관찰은 틀릴 수 있고, 확인되면 이 문서를 갱신합니다.

1. 흰 땅을 방패로 쓰세요

🟢 지형은 손실과 속도를 동시에 바꿉니다.

지형손실 계수틱/타일
연두 (평야)8016.5
중간 (고지)10020
흰색 (산지)12025

확장은 연두로. 같은 병력으로 먹는 땅이 훨씬 넓습니다. 그리고 같은 이유로 연두 땅을 차지한 나라가 정복하기도 가장 쉽습니다.

🔵 그런데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. 연두만 갖고 있으면 공격받았을 때 그대로 뚫립니다. 상대도 같은 계수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.

주변국 대비 군사력이 애매할 때는 흰 땅의 역할이 큽니다. 먹는 쪽이 손해라 봇도 굳이 오지 않고, 와도 느립니다. 여기에 방어 진지까지 올리면 손실이 ×5 로 곱해져서 들어온 병력이 금방 갈립니다. 그 상태에서 역공이 나갑니다.

흰 땅을 많이 가진 나라는 건드리지 마세요. 먹는 데 오래 걸리기만 하고 얻는 게 적습니다. 같은 병력이면 연두 땅 나라를 치는 게 압도적으로 낫습니다.

전투 계산식 · 방어 진지 범위와 배치

2. 상륙을 적극 활용하세요

일반 봇을 먹으며 확장하다 보면 어느새 국가봇(국가)들이 사방을 막고 있습니다. 뚫겠다고 정면으로 싸우면 시간이 질질 끌리고, 그동안 성장한 다른 국가봇에게 먹힙니다.

🔵 그래서 해안을 최대한 빨리 확보하고, 낮은 비율로 병력을 여기저기 뿌리세요.

  • 슬라이더를 1~5% 로 낮추고 해안선 여러 곳에 던집니다
  • 비율 조절은 T/Y 단축키로. 마우스로 끄는 것보다 훨씬 빠릅니다
  • 🟢 보트는 동시에 3척까지입니다. 무한정 뿌릴 수는 없습니다

정면으로 미는 것보다 해안선을 짤병력으로 갉아먹는 쪽이 효율이 좋습니다. 국경 한 줄에 몰리지 않고 방어 병력이 분산되기 때문입니다.

🔵 그리고 상륙으로 얻은 영토는 공격받아도 잘 안 밀립니다.

이건 소스를 뒤져봤지만 근거를 찾지 못했습니다. AI 공격 대상 선정 코드(AiAttackBehavior)에 상륙·고립 영토를 구분하는 개념이 아예 없습니다. 대상은 인접 세력 중에서 고르고, 국가·사람이면 50% 확률로 건너뜁니다.

그래서 지금으로선 관찰이 맞더라도 다른 이유일 가능성이 큽니다. 상륙지가 상대의 국경 끝단이라 오는 병력이 얇거나, 그쪽 AI가 이미 다른 전선에 묶여 있거나. 확인되면 이 문단을 갱신합니다.

⚠️ 보트가 방어 진지를 무시하지는 않습니다. 상륙 지점이 진지 30타일 안이면 육상과 똑같이 ×5를 맞습니다. 체크무늬가 없는 해안을 고르세요.

방어 진지 범위와 배치

3. 초반 동맹은 걸되, 후방에만

어려움에서는 내 병력이 좀 적어 보이면 동맹이어도 언제든 뒤통수를 칩니다. 🟢 이건 소스에서 확인됩니다. 국가의 배신 판정이 이렇습니다.

상대 병력 + 나가 있는 병력 < 상대 상한의 20%
그리고 상대 병력 < 내 병력            →  배신

즉 “상한 대비 20% 아래로 떨어진 순간”이 배신 트리거입니다. 쉬움·보통에서는 이 판정이 아예 없고, 어려움·불지옥에서만 돕니다.

🟢 병력을 상한 근처로 유지하는 것이 곧 외교입니다. 20% 선만 넘겨두면 배신 조건이 성립하지 않습니다. 배신자에게는 별도 조건도 있습니다 — 상대가 배신자이고 내 병력의 1.2배 미만이면 역시 배신합니다.

그래도 동맹을 걸 이유가 있습니다. 🟢 공격 대상 판정에서 실제로 빠집니다.

shouldAttack(other) {
  // 무주지 · 사람이 아닌 상대 · 배신자 → 무조건 공격
  if (!other.isPlayer() || other.type() !== Human || other.isTraitor()) return true;
  ...
}

사람이 아닌 상대(국가·봇)와 배신자는 예외 없이 공격 대상입니다. 사람만 난이도별로 보호받는데, 그것도 쉬움·보통에서만 입니다. 어려움 이상은 사람도 보호가 없습니다.

다만 좋다고 사방에 다 걸면 안 됩니다.

  • 🔵 봇끼리 싸울 때 끼어들어 이득 볼 시기를 놓칩니다
  • 🟢 동맹한 봇이 더 공격적으로 나갑니다. 이것도 확인됐습니다

국가는 어려움·불지옥에서 “가장 강한 이웃 병력의 75%(불지옥 90%)는 남겨둔다”는 제한을 겁니다. 그런데 그 이웃 목록에서 동맹과 봇은 위협으로 세지 않습니다.

if (n.isPlayer() && !this.player.isFriendly(n) && n.type() !== Bot) { ... }

내가 동맹을 걸어주면 그 국가의 “남겨둘 병력” 기준이 낮아져서, 다른 곳에 더 많이 쏟아붓습니다. 관찰하신 “동맹하면 봇이 그거 믿고 더 나댄다”가 정확히 이 조항입니다.

그렇다고 배신하면 🟢 30초간 낙인이 찍혀 모두가 손실 절반으로 나를 칩니다. 게다가 AI 는 배신자를 무조건 공격 대상으로 잡고, 국경을 맞댄 배신자 중 가장 약한 쪽을 골라 옵니다.

그래서 상대하기 귀찮은 후방 위주로만 동맹합니다. 앞쪽은 열어두고 뒤를 잠그는 겁니다.

🔵 중후반에 동맹 요청이 거절되면 경고 신호입니다. 상대가 내 국력을 과소평가하고 있고 전쟁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니, 그 방향에 바로 방어 진지를 세우세요.

🟢 세 보이는 것이 실제로 방어입니다

어려움·불지옥의 국가에는 이런 판정도 있습니다.

내 병력 < 목표 병력의 20%   →  "공격이 너무 약하다" 며 안 옴

병력을 상대의 20% 이상으로만 유지해도 공격 후보에서 빠집니다. 팀전과 봇은 예외이고, 이미 공격받는 중인 국가는 이 제한 없이 반격합니다.

앞의 배신 조건(상한의 20%)과 합치면 결론이 하나로 모입니다 — 병력을 바닥내지 마세요. 외교와 방어가 같은 숫자에 걸려 있습니다.

동맹 배신하면 어떻게 되나

4. 포위는 병력을 한 명도 안 씁니다

🟢 주변이 전부 내 땅이면 그 세력은 병력 소모 없이 자동으로 흡수되고, 쌓아둔 골드도 전액 넘어옵니다.

초반에 봇 하나라도 빨리 먹어야 할 때 이 차이가 큽니다.

🟢 단, 상대가 해안선을 물고 있으면 포위 판정이 안 납니다. 물이나 맵 가장자리에 닿아 있으면 성립하지 않습니다.

이래서 상륙이 중요합니다. 상대의 해안 쪽을 먼저 잘라내야 포위가 열립니다. 2번과 4번은 같이 굴러가는 전술입니다.

5. 짧은 팁 모음

맵마다 명당이 있습니다. 그 자리를 알면 대부분 쉽게 풀립니다. 대륙 맵은 봇이 금방 밀고 금방 커서 어렵고, 섬 맵은 난이도가 내려갑니다.

🟢 영토가 크면 공격이 유리해집니다. 이게 잘 안 알려져 있습니다.

내 타일손실 배수진격 예산
100,000×1.00×1.00
200,000×0.79×0.66
500,000×0.57×0.38
1,000,000×0.45×0.25

10만 타일을 넘기면 덜 죽고 더 빨라집니다. 방어자가 클수록 때리기 쉬워지는 보정까지 겹치므로, 커지면 커질수록 눈덩이가 됩니다. 반대로 작을 때 큰 나라를 건드리는 건 그만큼 불리합니다.

🟢 건물을 잃으면 다음 건물이 싸집니다. 가격 기준이 누적 건설 수가 아니라 min(현재 보유, 누적 건설) 이라서, 건물이 넘어가면 그만큼 값이 내려갑니다.

🔵 이론상 국경 근처에 지어 봇이 먹게 두고 다시 밀어내면 싼 값에 건물을 계속 확보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실제로 이득이 나는지는 검증하지 못했습니다 — 영토를 내주는 대가가 더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.

🔵 폭탄 맞은 자리는 남이 먹게 두세요. 낙진이 남은 타일은 공격 손실 배수가 붙습니다. 다른 세력이 먼저 삼키게 한 뒤 그쪽을 잡아먹는 편이 효율적입니다.

🔵 상한이 찼으면 병력을 배로 빼내고 회군하세요. 병력이 상한에 붙으면 성장이 거의 멈추는데, 보트에 실어 내보내면 본진 병력이 줄어 성장이 되살아납니다. 그 뒤 회군하면 🟢 25%만 내고 75%가 돌아옵니다.

이 기술은 회군 손실 25%보다 그동안 회복한 양이 많아야 이득입니다. 상한의 90%에 있으면 성장이 정점의 30%뿐이라 여유가 크고, 50% 근처면 이미 정점의 98%라 굳이 할 이유가 없습니다. 하단 바 완전 해부의 표로 지금 내 위치를 확인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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